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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이어 해파리떼 등장. 해수욕장에서 휴가 보낼 수 있겠습니까?

  • 관리자
  • 2018.08.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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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에 물렸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역대급 폭염에 시달리는 요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가득 매워졌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수온의 상승으로 예기치 않은 불청객들이 해수욕장으로 찾아오고 있는데... 바로 해파리들이다. 해파리는 수온 상승과 해류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출현하는데, 여름철에는 수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특히 해수욕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해파리 쏘임 사고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해파리는 일반적으로 우산이나 갓이라고 부르는 우산 모양의 몸통과 구완, 그리고 촉수로 이루어져있다. 우산에는 소화와 생식 기관이 있으며, 우산을 위 아래로 펄럭여 이동 수단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먹이를 우산 안쪽으로 모으는 역할도 한다. 구완은 먹이를 잡아 몸의 내부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촉수는 화살촉 모양의 자포를 가진 자포세포가 배열되어 있어 물체와의 접촉시에 발사되며, 자포를 통하여 대상 생물에 독을 주입하여 먹이를 잡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약 20여종 정도인데, 그 중 노무라입깃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유령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입방해파리 등 몇몇 종들이 독성을 지닌 것으로 조사된다.

만약 독성이 있는 해파리에 쏘이게 되면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게 좋은데, 일단 추가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물렸던 곳에서 나와 안전한 육지로 피하도록 하자. 피부에 독소가 더 침투하기 전에 씻어내야하는데 생수는 더 많은 자포를 터뜨리므로 금물이다. 소변으로 씻어낸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역시 금물이다. 주변의 바닷물로 씻어내거나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낫다. 유령해파리나 입방해파리의 경우 따뜻한 물은 효과가 없고 식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해파리에 물렸을 경우에는 해수욕장에 위치한 구급대를 찾아 해파리에 쏘였음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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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파리의 종류에 따라 독성이 다르므로 일률적인 치료방식은 지양하도록 하자. 또한 안전은 사고 발생이 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파리의 증가로 인해 2006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 정보센터에서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이 제공하는 정보를 매주 취합하여 자료를 분석해 인터넷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해수욕장 방문시 참고하도록 하자.


- 라이프가드뉴스 khs@lifeguar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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